•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횡성군, 휴게소까지 치매안전망 확장

등록 2026.07.31 10:21:18

양방향 휴게소 치매극복선도기업 지정

[횡성=뉴시스] 횡성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가 횡성휴게소에 치매극복선도기업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횡성군 제공) 2026.07.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 횡성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가 횡성휴게소에 치매극복선도기업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횡성군 제공) 2026.07.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고속도로 휴게소가 단순한 쉼터를 넘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역 안전망으로 역할을 넓히고 있다.

강원 횡성군은 지역 내 양방향 휴게소를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지정하며 생활권 중심 치매안전망 확장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기업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지역사회 인식 개선 활동에 참여하는 기업이다.

횡성휴게소는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 치매 환자 응대 요령과 배회·실종 의심자 발견 시 신고·보호 절차 등을 익혔다. 경증 치매 환자 맞춤형 일자리 연계, 휴게소 시설을 활용한 인식 개선 홍보, 배회 노인 보호체계 구축 등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도 휴게소에 안내 리플릿을 비치하고 치매 극복 캠페인과 실종 예방 홍보를 이어가는 등 협력을 강화한다. 불특정 다수가 오가는 휴게소를 치매 인식 개선과 안전 보호의 거점으로 활용해 지역사회 돌봄망을 한층 넓힌다는 구상이다.

김영대 군 보건소장은 "횡성휴게소가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지역 거점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함께하는 치매 친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