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농업용 저수지 긴급 점검…가뭄 피해 예방 총력
등록 2026.07.31 11:05:26
저수율·양수장 운영 현황 직접 확인
![[밀양=뉴시스] 안병구 시장이 백안저수지 현장에서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용수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6.07.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31/NISI20260731_0002201024_web.jpg?rnd=20260731110057)
[밀양=뉴시스] 안병구 시장이 백안저수지 현장에서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용수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6.07.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31일 안병구 시장이 지속되는 폭염과 강수량 부족으로 인한 농업용수 부족에 대비해 관내 주요 저수지를 대상으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신위양저수지, 마흘저수지, 백안저수지 등에서 진행됐다. 안 시장은 저수지별 저수율과 양수장·관정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제한 급수 운영 상황과 향후 용수 확보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현재 시는 저수율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양수장을 확대 가동하고 있으며 농업용 관정을 활용해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주요 양수장과 관정의 가동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노후 펌프와 전기 시설을 긴급 보수하는 등 가뭄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앞으로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간이 양수시설 설치, 관정 개발, 준설 사업 등 추가 용수 확보 대책을 신속히 추진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 체계를 유지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안병구 시장은 "농업용수는 농업인의 생계와 직결되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뭄이 장기화하더라도 농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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