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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막히는 가마솥 더위"…전북 최고체감기온 38.7도

등록 2026.08.03 14:02:05수정 2026.08.03 14:06:23

(사진=기상청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기상청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최고 체감기온이 38도를 웃돌면서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3일 오후 1시 기준 전북은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기온 33~37도를 보이고 있다.

지점별 최고기온을 보면 고창(심원) 38.7도,전주(완산) 37.5도, 정읍(태인) 36.8도, 김제 36.6도, 남원 36.6도, 익산 36.0도 등을 기록했다.

현재 무주와 군산 어청도를 제외한 도내 전역에 폭염경보가, 무주와 군산 어청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전주·군산·익산·정읍 등 10개 시·군에는 열대야주의보도 내려져 있다.

당분간 도내 대부분 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폭염경보 지역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지속될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낮 시간대 격렬한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해 달라"며 "노약자 건강관리, 축산농가 온도 조절, 에어컨 실외기 화재 예방 등 각종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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