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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대호호 수상태양광 점검…"상생구조 만들어야"

등록 2026.08.04 14:00:00

김정욱 농산업혁신정책실장, 수상태양광 현장 방문

"발전수업 수익 환원되는 상생구조 만드는 것 중요"

[울산=뉴시스]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호호 수상태양광발전시설. (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2024.1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호호 수상태양광발전시설. (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2024.12.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이 4일 충청남도 서산시에 위치한 농어촌공사 관리 담수호인 대호호 내 대규모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김 실장은 이날 한국농어촌공사·한국동서발전 등 관계기관과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면서도 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대호호 수상형 태양광 발전사업 현장은 지난해 준공돼 총 98㎿ 규모로 운영 중이다. 농어촌공사 몫의 발전 수익은 저수지 등 노후 농업용수 기반시설 유지·관리에 재투자하고, 마을발전소 건립 등 지역 주민에게 환원하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2030년까지 대호호를 포함한 28개 지구에서 총 3GW 규모의 수상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발전사업에 활용 가능한 농업기반시설도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동서발전은 발전 수익이 지역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재생에너지 확대가 농촌의 새로운 소득과 활력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발전사업의 수익이 농업인과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환원되는 상생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농업·농촌의 자원과 특성을 살린 재생에너지 모델을 적극 발굴해 농촌이 국가적 에너지 대전환의 역량을 이끌어가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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