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마레스카 감독 "팀 K리그전·아틀레티코전 모두 중요"
등록 2026.08.04 22:19:42
맨시티, 2023년 이후 3년 만에 방한
5일 팀 K리그, 9일 아틀레티코와 맞대결
포든 "한국 팬들 대단…나도 기대 커"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에 참가하는 맨체스터 시티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04. park769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04/NISI20260804_0021388324_web.jpg?rnd=20260804212639)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에 참가하는 맨체스터 시티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를 이끌고 방한한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서울에서 치를 두 차례 친선경기에서 발전하는 팀을 보고 싶다고 바랐다.
마레스카 감독은 4일 서울 종로구의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팀 K리그전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마레스카 감독은 "상대가 누구든 두 경기 모두 우리에게 정말 중요하다. 매 경기 팀이 얼마큼 발전하는지 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물론 승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팀이 매일 발전하는 모습을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2022년부터 시작된 '한여름 밤의 축구 축제' 쿠팡플레이 시리즈가 올해로 제5회째를 맞는다.
맨시티는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프로축구 K리그를 대표하는 팀 K리그와 진검승부를 벌인다.
2023년 이후 3년 만에 방한한 맨시티는 새로 부임한 마레스카 감독 체제로 새판을 짜고 있으며, 이번 한국 투어에서 팀 K리그와 아틀레티코(8월9일 오후 8시)를 차례로 상대한다.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에 참가하는 맨체스터 시티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04. park769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04/NISI20260804_0021388332_web.jpg?rnd=20260804212639)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에 참가하는 맨체스터 시티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04. [email protected]
프리시즌 중점으로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도하는 게 중요하다. 매 경기 연습한 것이 경기장에서 나와야 한다"며 "인터밀란과 경기(1-1 무·승부차기 1-3 패)에서도 개선할 점이 많았다. 중요한 건 연습한 것이 경기장에서 나오기 시작했다는 것"이라고 얘기했다.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과 '월드컵 골든볼' 로드리가 빠진 건 아쉽지만, 잔루이지 돈나룸마, 요슈코 그바르디올, 마테오 코바치치, 필 포든, 앙투안 세메뇨 등 걸출한 선수들이 한국 땅을 찾았다.
맨시티는 새 시즌을 앞두고 베르나르두 실바(레알 마드리드), 존 스톤스(인터밀란), 네이선 아케(페네르바체) 등 팀을 떠난 선수들의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가 중요하다.
마레스카 감독은 "다행히 팀은 크게 손 볼 곳이 없다"면서도 "경험이 풍부한 핵심 선수들이 떠났기 때문에 분명 보완할 부분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 이적시장이 열려 있고, 그동안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9월 이적시장이 닫히면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에 참가하는 맨체스터 시티 필 포든 선수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04. park769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04/NISI20260804_0021388338_web.jpg?rnd=20260804213929)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에 참가하는 맨체스터 시티 필 포든 선수가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04. [email protected]
포든은 새로 부임한 마레스카 감독에 대해 "펩 과르디올라 전 감독과 매우 비슷하지만 분명 다른 점이 있다. 수비 전술과 포메이션 구성 방식이 조금 다르다"며 "선수들 모두 편하게 임하고 있으며, 후방에서부터 빌드업을 시작하고 공격을 전개하려고 한다"고 얘기했다.
감독 교체와 더불어 베테랑 선수들이 떠나면서 다음 시즌 포든이 한층 무거운 책임을 짊어진다.
"이번 시즌 나는 리더 중 한 명이 돼야 한다"고 전한 포든은 "새로운 책임감을 받아들이고,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포든은 "올 시즌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팀에 최대한 도움이 되고 싶다"며 "팀 리더 가운데 한 명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 그게 내 목표"라며 각오를 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