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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단거리탄도미사일 쏘고도 관영매체 보도 없어

등록 2026.08.07 06:59:48수정 2026.08.07 07:04:26

발사 이튿날 미보도…다소 이례적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북한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난해 10월 2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2026.08.07.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북한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지난해 10월 2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2026.08.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북한 관영매체가 전날 발사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에 대해 이튿날인 7일 보도하지 않고 있다.

북한 대외매체인 조선중앙통신과 일반 주민들이 보는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오전 6시40분 현재를 기준으로 전날 발사한 미사일 관련 소식을 전하지 않았다.

북한은 통상 탄도미사일 발사 이튿날 발사 사실과 제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참관 여부 등을 보도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해 왔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 하고도 관영매체 보도 없이 침묵한 사례는 간혹 있었다. 이를 두고 무력 과시·선전 효과가 크지 않다고 판단했거나, 후속 발사 결과와 함께 묶어서 보도하려는 의도가 반영됐다는 분석 등이 나왔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전날 언론 공지를 통해 "6일 오후 5시경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하였으며,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42일 만으로, 이달 예정된 한미 연합연습 '을지자유의방패(UFS)'를 앞두고 이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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