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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증막' 안양시, 도로 살수차 운행…오전 9시~오후 4시

등록 2026.08.07 08:55:24

[안양=뉴시스] 경기 안양시가 살수차를 통해 살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 2026.08.07.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경기 안양시가 살수차를 통해 살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제공) 2026.08.07.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폭염에 따른 도로 온도 상승과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간선도로와 유동인구 밀집 구간에 살수차를 운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살수 작업을 시작했다. 아스팔트 연화와 변형을 막고 온열질환 발생 위험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살수차 운행은 기온이 가장 높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현재 시 소유 8t 살수차 2대와 민간 임차 16t 살수차 3대 등 총 5대를 투입해 도심 주요 도로를 하루 1~2회 살수하고 있다. 운행 횟수는 도로 교통량과 주변 환경, 인구 밀집도를 고려해 조정된다.

살수 작업 과정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정 살수량을 유지하고 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저속 운행을 실시한다. 시는 폭염특보가 해제될 때까지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살수차 운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양시는 내달 말까지 폭염대책기간을 운영한다. 무더위 쉼터, 스마트 버스정류장, 이동노동자 쉼터를 가동하고 드론을 활용한 예방 방송을 실시하는 등 폭염 저감 대책을 병행하고 있다. 독거노인과 옥외 근로자 등 건강 취약계층에는 안전 확인과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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