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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비상’ 청도군, 공용 관정 총동원…농업용수 확보 총력

등록 2026.08.07 13:09:25수정 2026.08.07 13:09:40

청도군 각남면 인근 하천에서 끌어온 물을 임시 물웅덩이로 가둔 뒤 농경지에 공급하고 있다. (사진=청도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도군 각남면 인근 하천에서 끌어온 물을 임시 물웅덩이로 가둔 뒤 농경지에 공급하고 있다. (사진=청도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도=뉴시스] 강병서 기자 =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물 비상이 걸린 경북 청도군은 공용 관정을 총동원하는 등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쏟고 있다.

군은 7일 “각남면 신당리와 예리리 등 지역 곳곳에서 굴착기를 이용해 임시 웅덩이를 만들고, 인근 하천에서 물을 끌어 와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물이 고여 있는 곳이면 하천의 어떤 지점이라도 찾아 임시로 물웅덩이를 만들어 양수기로 물을 퍼 올려 농경지에 공급하고 있다.

수로 상류에서 내려온 물이 바로 하천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만든 물웅덩이로 물을 가둔 뒤 농업용수로 사용하고 있다.

청도군 각남면에서 굴착기를 이용해 임시로 물엉덩이를 만들어 농업용수로 사용하고 있다. (사진=청도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도군 각남면에서 굴착기를 이용해 임시로 물엉덩이를 만들어 농업용수로 사용하고 있다. (사진=청도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군은 농업용수 부족으로 피해가 발생한 농가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한국농어촌공사 청도지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용수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양수기와 송수 호스 등 급수 장비가 필요한 농가는 청도군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장비를 빌릴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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