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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 금샘 바닥 드러냈다…기록적 폭염이 남긴 흔적

등록 2026.08.07 15:23:26

장기 가뭄에 금샘 고갈

[부산=뉴시스] 국립공원공단 금정산국립공원사무소는 부산 지역의 장기 가뭄과 폭염 영향으로 금샘이 바닥을 드러냈다. 금샘은 금정산 정상 부근 바위 위에 형성된 자연 샘으로, 오랜 세월 물이 마르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금정산을 대표하는 상징 가운데 하나다. (사진=금정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2026.08.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국립공원공단 금정산국립공원사무소는 부산 지역의 장기 가뭄과 폭염 영향으로 금샘이 바닥을 드러냈다. 금샘은 금정산 정상 부근 바위 위에 형성된 자연 샘으로, 오랜 세월 물이 마르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금정산을 대표하는 상징 가운데 하나다. (사진=금정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2026.08.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지역에 이어진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금정산의 상징인 '금샘'까지 바짝 마르면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이례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국립공원공단 금정산국립공원사무소는 부산 지역의 장기 가뭄과 폭염 영향으로 금샘이 바닥을 드러냈다고 8일 밝혔다.

금샘은 금정산 정상 부근 바위 위에 형성된 자연 샘으로, 오랜 세월 물이 마르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금정산을 대표하는 상징 가운데 하나다.

하지만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강수량 부족이 이어지면서 샘이 바짝 마르는 이례적인 모습이 확인됐다.

금정산국립공원사무소는 말라버린 금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하며 "자연이 건강해야 우리의 삶도 지속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공단은 이번 사례가 단순한 자연현상이 아니라 기후변화와 이상기후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금정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폭염과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자연 생태계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국립공원의 소중한 자연자원을 지키기 위해 국민들의 관심과 환경보전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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