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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인 줄 알았는데 소변"…만취 남성 민폐 행동 논란

등록 2026.08.09 11:41:00

[서울=뉴시스]술에 취해 식당 의자에 앉은 채 잠든 남성이 소변을 보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2026.08.07

[서울=뉴시스]술에 취해 식당 의자에 앉은 채 잠든 남성이 소변을 보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2026.08.07


[서울=뉴시스]김성은 인턴 기자 = 술에 취해 식당 의자에 앉은 채 잠든 남성이 소변을 보는 황당한 일이 벌어져 업주와 손님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6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최근 대구의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한 남성이 의자에 앉아 잠든 상태로 소변을 보는 모습이 목격됐다.

당시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제보자는 옆 테이블에 앉아 있던 남성 2명 가운데 한 명이 잠든 것을 봤다. 처음에는 바닥에 물이 흥건하게 고여 있어 누군가 물을 쏟은 것으로 생각했지만, 테이블 위에 물병이 없는 것을 보고 이상함을 느꼈다.

자세히 보니 잠든 남성의 의자 아래로 액체가 계속 떨어지고 있었고, 바닥에는 웅덩이가 생기고 있었다. 제보자는 곧바로 식당 직원에게 상황을 알렸고, 직원이 남성을 깨워 확인한 결과 바닥에 흘러 있던 것은 물이 아닌 소변으로 확인됐다. 직원은 해당 남성을 식당 밖으로 내보낸 뒤 오염된 바닥을 직접 치운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훈 변호사는 "아마 술에 취한 채 소변을 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잠든 채 소변을 보는 정도면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 "술이 민폐의 면죄부가 될 수는 없다", "요즘 사건·사고 대부분이 음주와 관련 있는 것 같다", "식당 직원과 다른 손님들에게 너무 큰 피해를 준 행동" 등의 반응을 보이며 성숙한 음주 문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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