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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독서와 체험까지…경기도, '독서캠프' 운영

등록 2026.08.11 09:19:24

11월까지 도내 11개 도서관서 진행

[수원=뉴시스] 독서캠프(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독서캠프(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불을 끄고 책을 읽거나 직접 만년필을 조립하는 등 색다른 방식으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독서캠프'가 오는 11월까지 경기도내 11개 도서관에서 열린다.

1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캠프는 독서와 체험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특성과 운영 여건에 맞춰 몰입형 독서와 창작·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오는 13일 광명시 하안도서관에서는 불을 끄고 작은 조명에 의존해 책을 읽는 '암흑독서', 17일 용인시 중앙도서관에서는 볼펜을 직접 조립하고 만년필을 체험하는 '조립된 취향·수집된 문장'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9월 파주시 문산도서관, 10월 가평군 한석봉도서관과 화성시립다원이음터도서관, 11월 성남시 복정도서관 등에서 순차적으로 독서캠프가 열릴 예정이다.

앞서 안양·여주·양주·수원·안산 5개 도서관에서도 텐트 몰입독서, 경찰과 도둑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여 일정,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시군 도서관과 경기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독서캠프는 도서관이 조용히 책만 읽는 공간이라는 고정관념을 넘어 책과 놀이, 체험이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임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며 "도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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