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3대 메가프로젝트 국회서 뒷받침…관련 법령 제·개정에 속도"
등록 2026.08.11 10:12:05
한병도 "민주당 특위 오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현장 방문"
한정애 "기업 투자 가로막는 규제·애로사항 신속히 해결"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8.11.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11/NISI20260811_0021394405_web.jpg?rnd=20260811095058)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8.11. [email protected]
한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어제 이재명 대통령께서 '제2차 민관합동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3대 메가프로젝트 전반의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께서는 '속도전을 넘어 전격전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라며, 향후 1년을 '골든타임'으로 삼아 부지와 전력, 용수 등 기반시설 확보, 인허가와 규제 개선을 동시에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며 "이어서 3대 메가프로젝트의 파급효과를 사업 예정지인 충청, 영남, 서남권에 국한하지 않고 산업 생태계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지방 중심의 초격차 달성 목표도 제시했다"고 했다.
그는 "3대 메가프로젝트가 계층과 세대, 지역을 아우르는 ‘모두의 성장’으로 이어지려면 정부는 물론 국회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국회가 제 역할을 다하겠다. 대통령께서 강조하셨듯 관련 법령의 제·개정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주당 '3대 메가프로젝트 지원 특별위원회'가 이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현장을 찾는다며 "조기 가동을 위한 전력·용수 공급망 및 교통망 구축 등 현장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기반 시설과 규제 개선 과제를 직접 점검하겠다"고 했다.
또 "내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도 전체회의를 열어 고용노동부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는다"며 "메가특구법과 관련해 '기업 혁신 역량'과 '노동자의 건강권'을 함께 지킬 수 있는 합리적 방안이 마련되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잘 맞물린 톱니바퀴처럼 정부와 국회, 기업과 지역이 혼연일체가 될 수 있도록, 민주당이 든든한 가교가 되겠다"며 "3대 메가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도 "민주당 3대 메가프로젝트 지원특위는 오늘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 중인 용인을 방문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기업들과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투자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기반시설과, 인허가 문제를 비롯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했다.
그는 "반도체 산업은 속도가 곧 경쟁력인 만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지연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혹여 현장에 막힌 물꼬가 있다면 반드시 해결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투자와, 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도록 당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각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고루 듣고, 기업의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와 애로사항은 신속히 해결하겠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면 수도권과 지방을 구분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대한민국 산업의 성장판을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민주당은 메가프로젝트 전격전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며 "대기업의 과감한 투자와 지역의 성장, 중소, 중견기업과 소부장 생태계 도약이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도록 입법과 예산으로 끝까지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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