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콜롬비아 '규모 7.4' 강진에 "현재까지 교민 인명피해 없어"
등록 2026.08.11 15:42:35수정 2026.08.11 17:02:25
![[칼리=AP/뉴시스] 10일(현지 시간) 콜롬비아 서부에서 발생한 규모 7.4의 강진이 강타한 칼리에서 주민들이 무너진 건물 잔해 속 생존자를 찾고 있다. 이 지진으로 지금까지 최소 110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콜롬비아 정부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2026.8.11.](https://img1.newsis.com/2026/08/11/NISI20260811_0001490602_web.jpg?rnd=20260811075811)
[칼리=AP/뉴시스] 10일(현지 시간) 콜롬비아 서부에서 발생한 규모 7.4의 강진이 강타한 칼리에서 주민들이 무너진 건물 잔해 속 생존자를 찾고 있다. 이 지진으로 지금까지 최소 110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콜롬비아 정부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2026.8.11.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콜롬비아 서부에서 강진으로 인명 피해가 크게 발생한 가운데 우리 교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11일 "현재까지 우리 국민 인명 피해는 접수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다만 지진 발생 지역에서 우리 교민이 거주하는 아파트가 기울고 내부에 금이 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현지 공관을 통해 교민들의 피해 여부를 지속 확인할 예정"이라고 했다.
현재 콜롬비아에는 800여명의 교민이 거주 중으로, 대다수는 수도 보고타 일대에 거주하고 있다.
10일(현지 시간) 콜롬비아 서부에서 규모 7.4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
칼리와 페레이라, 키브도, 마니살레스 등 콜롬비아 서부 여러 도시가 지진으로 피해를 입었으며 인접 국가인 에카도르와 파나마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
이로 인한 사망자는 최소 132명, 부상은 최소 570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구조 작업이 계속됨에 따라 인명피해 수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콜롬비아 정부는 국가 재난 사태를 선포하고 해당 지역에 군대를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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