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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 반군, 홍해서 사우디 군수물자 실은 수송선 공격"

등록 2026.08.12 04:57:43수정 2026.08.12 06:00:24

이집트 회사 소유 화물선도 공격

[사나(예멘)=AP/뉴시스] 친이란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 관문인 바브엘만데브 해협에서 군사 장비를 실은 사우디아라비아 수송선을 공격했다고 후티가 운영하는 사바 통신이 1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예멘 사나에서 후티반군 지지자들이 모형 미사일을 들고 사우디가 주도하는 연합에 반대하는 집회를 여는 모습. 2026.08.12.

[사나(예멘)=AP/뉴시스] 친이란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 관문인 바브엘만데브 해협에서 군사 장비를 실은 사우디아라비아 수송선을 공격했다고 후티가 운영하는 사바 통신이 1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예멘 사나에서 후티반군 지지자들이 모형 미사일을 들고 사우디가 주도하는 연합에 반대하는 집회를 여는 모습. 2026.08.12.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친이란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 관문인 바브엘만데브 해협에서 군사 장비를 실은 사우디아라비아 수송선을 공격했다고 후티가 운영하는 사바 통신이 1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그러나 사우디는 보도 내용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

앞서 후티 반군은 이날 바브엘만데브 해협에서 이집트 회사 소유의 화물선 티하마호를 공격해 선원 3명이 사망했다고 튀르키예의 아나돌루 통신이 11일 예멘 정부 산하 알줌후라야 TV를 인용해 보도했다. 알줌후리야 TV는 파키스탄인 2명과 인도네시아인 1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후티 반군은 지난달 20일 사우디를 상대로 해상 봉쇄를 선언한 바 있다.

후티는 지난 9일 사우디 지잔 지역에 있는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 정유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자신들의 드론 공격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지난 5일 홍해 북부와 아덴만에서 사우디 국적 유조선 2척을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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