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캐나다·호주 연수 '파란사다리' 프로그램 성료
등록 2026.08.12 17:18:41
'2026 파란사다리 성과보고회' 개최
70명 학생 3개교서 4주간 연수 마쳐
![[서울=뉴시스] 삼육대학교가 6일 개최한 '2026 파란사다리 성과보고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육대 제공) 2026.08.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2/NISI20260812_0002210933_web.jpg?rnd=20260812170504)
[서울=뉴시스] 삼육대학교가 6일 개최한 '2026 파란사다리 성과보고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육대 제공) 2026.08.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파란사다리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제·사회적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개척을 돕는 교육 사다리 프로그램이다. 삼육대는 8년 연속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서울권 대학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파견 인원은 재학생 59명과 타교생 11명 등 총 70명으로, 올해 사업에 참여한 전국 17개 대학 중 최대 규모다. 학생들은 캐나다 토론토 메트로폴리탄대, 호주 브리즈번 퀸즐랜드 공과대, 호주 멜버른 마일스톤즈 국제대 등 3개교에 파견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교내에서 2박 3일 집중교육을 포함한 온오프라인 사전 교육을 이수한 뒤, 지난 6월 말부터 4주간 현지에 머물며 어학연수, 진로탐색(진로교육·직업체험·기업탐방), 문화탐방, 팀 프로젝트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삼육대는 교육비, 항공료, 숙박비 등 연수에 필요한 제반 비용을 지원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낮췄다. 연수 종료 후에도 개별 진로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해외취업연수사업(신청해진대학)과 연계해 수료자에게 우선 선발 기회를 부여하는 등 사후 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호주 브리즈번 연수에 참여한 항공관광외국어학부 정민서 학생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으나 현지 토론과 발표 수업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을 발판 삼아 향후 해외취업연수사업이나 해외봉사대와 같은 교내 글로벌 프로그램에도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제해종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파란사다리는 알을 깨고 나와 사다리를 타고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태풍을 일으키듯, 한계를 깬 이번 여름의 작은 도전과 경험들이 인생에 새로운 도약과 귀한 꿈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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