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4년 복지정책 밑그림…지역사회보장계획 중간보고
등록 2026.08.13 10:42:38
![[시흥=뉴시스] 12일 경기 시흥시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제6기 시흥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 중간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연구진의 발표를 듣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 2026.08.1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13/NISI20260813_0002211437_web.jpg?rnd=20260813103831)
[시흥=뉴시스] 12일 경기 시흥시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제6기 시흥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 중간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연구진의 발표를 듣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 2026.08.13. [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향후 4년(2027~2030년)간 지역 복지정책의 뼈대가 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 중간보고회를 열고 세부 전략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열린 보고회에는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기획총괄TF(태스크포스) 위원, 시흥시정연구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구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 투표를 거쳐 차기 계획의 방향성과 중점 추진 사업안을 선정했다.
시정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시흥시 총인구는 내국인 51만5032명과 외국인 7만2353명을 합쳐 총 58만7385명으로 파악됐다. 평균 연령은 42.8세로 전국 평균(46.1세)보다 낮아 비교적 젊은 인구구조를 보였다.
1인 가구는 약 8만9000명으로 급증하는 추세다. 권역별로 대야·신천·은행 권역은 노인과 장애인 인구가 밀집한 반면 정왕 권역은 외국인과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지역별 복지 수요 편차가 뚜렷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이 같은 인구 통계 및 지역 특성을 반영해 ▲돌봄 ▲안전 ▲미래세대 ▲생태·문화 ▲건강 등 5대 사회보장전략(25개 세부사업)을 제시했다. 복지 인프라 확충과 거버넌스 구축 등을 포함한 4대 지역발전전략도 보고됐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부서별 세부 사업 계획을 수정·보완하고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내달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와 시의회 보고 절차를 마무리한 뒤 같은 달 30일까지 경기도에 최종 계획안을 제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객관적인 조사 결과와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