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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2Q 영업익 649억 소폭 증가…"내실 경영 실적 선방"

등록 2026.08.13 14:34:48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186억 4.3%↓…맥주 부문 부진

하이트진로 로고.(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하이트진로 로고.(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하이트진로는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186억원, 영업이익 649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3%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0.7% 증가한 수치다.

이에 대해 하이트진로 측은 "주류시장 전반의 소비 위축에도 비용 효율화에 노력을 기울이는 등 내실 경영을 통해 올 2분기 실적 선방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구체적으로 소주 부문 매출은 지난해 2분기 3824억원에서 올해 2분기 3827억원으로 0.1% 늘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91억원에서 582억원으로 18.4% 확대됐다.

맥주 부문 매출은 같은 기간 2081억원에서 1763억원으로 15.3% 감소했고, 영업이익 역시 117억원에서 83억원으로 29.2% 줄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소주는 시장 부진에도 견고한 시장 선두를 유지하며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맥주는 시장 소비 위축과 판매 감소의 영향을 동시에 받으며 이익이 감소했으나, 테라 제로 등 제품 다각화를 통해 3분기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하이트진로음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하이트진로음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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