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18~21일 을지연습…"비상시 학생 안전 확보"
등록 2026.08.14 10:16:28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전시 학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26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14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습에는 대구교육청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등 26개 기관 1300여명이 참여해 주·야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다양한 안보위협과 전시 상황을 가정해 교육기능 유지, 학생 안전확보, 개인별 임무수행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올해는 기관별로 비상용품꾸리기, 심폐소생술체험, 안보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형 국민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해 학생과 시민들이 안보의 중요성과 비상시 행동요령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
특히 올해 을지연습은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최초상황 보고회와 전시직제 편성 훈련을 통해 충무사태별 조치사항을 검토하고 전시 전환절차를 숙달할 예정이다.
또 최근 전쟁 양상을 반영한 전시 현안과제 토의와 도상연습을 진행하고 적 공습대비 대피훈련과 학교 재배치훈련을 통해 비상대비계획을 검증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에도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전시 교육계획을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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