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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늦더위 물놀이·지역 축제 안전관리 총력

등록 2026.08.15 09:00:00

AI 기반 CCTV 모니터링·안전 요원 확대 등

인파·시설물·교통 등 점검…현장 대응 강화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대농근린공원 물놀이장. (사진=청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대농근린공원 물놀이장. (사진=청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늦더위에 따른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축제의 계절을 맞아 지역 축제장 안전도 집중 점검한다.

청주시는 내달까지 물놀이 안전관리지역과 위험 구역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기상 이변으로 인한 돌발성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위험구역 관리 요원을 확대했다.

미원면 달천 물놀이 관리지역 8곳과 위험구역 6곳, 현도면 위험구역 1곳 등 15곳에 36명의 인원이 배치돼 물놀이 안전 계도와 순찰을 펼친다.

안전관리 공백을 막기 위해 사고 위험이 높은 미원면 옥화리 일대 2곳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CC(폐쇄회로)TV 6대를 운영한다. 위험구역에 사람이 들어가면 자동으로 인식해 경고 방송을 내보내는 방식이다.

다슬기 채취 위험 지역에는 출입 통제선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지속적으로 안전 수칙을 안내한다.

여기에 경찰과 직통 연락망을 구축해 안전 요원 지시 불응 때 즉시 현장 출동할 수 있도록 공조 체계를 마련한다.

[청주=뉴시스] 2025 청원생명축제.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2025 청원생명축제.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축제의 계절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 안전 관리도 강화한다.

시는 하반기 열리는 직지문화축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청원생명축제에 앞서 축제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 중이다.

지난 12일에는 지역안전협의회를 열어 인파 관리 대책, 비상 대응 체계, 교통·주차 대책, 시설물 안전관리 방안 등을 심의했다.

축제 개막 전 경찰, 소방, 전기·가스 관련 기관, 민간 전문가와 합동 안전점검에 나서고, 축제 기간에도 상황 관리 체계와 관계 기관 비상연락망을 운영해 안전사고에 대응할 방침이다.

이장섭 청주시장은 "선제 대응 체계와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를 통해 늦더위로 이어지는 물놀이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축제의 계절도 다가오는 만큼 준비 단계부터 종료까지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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