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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최초 시즌 4승 도전' 김민솔, KLPGA 메디힐·한국일보 2R 선두

등록 2026.08.14 19:22:04수정 2026.08.14 19:24:43

공동 2위 이다연·노승희와 1타 차

김아림 공동 27위·박성현 컷 탈락

[서울=뉴시스]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2라운드 단독 선두 김민솔 (사진=KLPGA 제공) 2026.08.1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2라운드 단독 선두 김민솔 (사진=KLPGA 제공) 2026.08.1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 최초로 단일 시즌 4승을 노리는 김민솔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둘째 날 리더보드 최상단을 점령했다.

김민솔은 14일 경기도 포천시 몽베르컨트리클럽 명성산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작성한 김민솔은 1라운드 공동 7위에서 6계단 상승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공동 2위 이다연과 노승희(이상 8언더파 136타)에 한 타 차로 앞섰다.

'슈퍼 루키' 김민솔은 올해 4월 iM금융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후 6월 메이저 대회인 제4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와 맥콜·모나 용평 오픈까지 제패하며 시즌 3승에 선착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면 KLPGA 투어에서 사상 최초로 단일 시즌에 4승 고지를 밟는 신인 선수가 된다.

첫 홀인 10번 홀(파4)부터 버디를 잡은 김민솔은 12번 홀(파5)과 14번 홀(파5)에서도 한 타씩 줄이며 기세를 올렸다. 이후 16번 홀(파4)과 17번 홀(파3)에서 버디를 낚으면서 전반에만 5언더파 맹타를 휘둘렀다.

김민솔은 1번 홀(파4)과 2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했지만, 3번 홀(파5)에서 갑작스럽게 흔들리며 더블 보기를 범했다. 그러나 6번 홀(파5)에서 버디 퍼트가 들어가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첫날 공동 선두를 질주했던 서교림은 이날 한 타를 잃으며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전승희, 지한솔, 한아름, 한진선, 황유나와 함께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공동 19위로 2라운드를 마친 안송이는 KLPGA 투어에서 최초로 300번째 컷 통과 기록을 세웠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김아림과 박성현은 이번 대회에 초청 선수 자격으로 참가했다. 김아림은 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27위를 마크했고, 박성현은 3오버파에 그치며 컷 탈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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