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환희, 이장우 '94년생' 소개팅 제안에 당황…"욕 먹고 하차해야"

등록 2026.08.16 10:05:29

[서울=뉴시스] 환희. (사진 =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2026.08.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환희. (사진 =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2026.08.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가수 환희가 사촌동생 이장우의 소개팅 제안을 받고 당황했다.

1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환희가 어머니, 사촌 동생 이장우와 함께 출연했다.

방송에서 환희의 집을 찾은 이장우는 "채희자 여사의 조카이자 황윤석의 사촌동생 이장우"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장우는 "형이 어릴 때부터 너무 테토남이었다. 너무 터프하다 보니까 이모한테 터프하게 대하는 모습에 화가 났다"며 "저는 막내다 보니 살갑게 컸다. 이모를 어떻게 해드려야 할지 알려주려고 왔다"고 말했다.

환희는 "저희 집안이 모두 아들이다. 딸이 하나도 없다"며 "약간의 딸 역할을 하는 게 장우"라고 설명했다.

이장우는 환희의 요리 실력도 지적했다. 앞서 환희가 만든 김치볶음밥을 언급하며 "그건 개가 먹는 수준이다. 음식을 좀 배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화는 자연스럽게 환희의 결혼 문제로 흘러갔다. 어머니가 "너는 언제 장가갈 거니?"라고 묻자 환희는 "갑자기 장가로 불똥이 튄다. 더워 죽겠는데"라며 난감해했다.

이장우는 소개팅을 제안했다. 그는 "좋은 여자 소개시켜 줄게"라며 "우리 와이프가 94년생이다. 친구들 만나게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환희는 “욕 엄청나게 먹고 하차해야 해”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우리 엄마, 아빠도 20살 차이인데"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요원은 환희에게 실제 결혼 생각이 있는지 물었다. 환희는 "결혼 생각이 아예 없다면 거짓말"이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솔직히 제 나이에 누가 결혼은 했냐고 물어본다면 사정상 다녀왔다고 대답하는 게 아직 못 갔다는 것보다 나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재혼한 은지원을 향해 "안 그래요 형?"이라고 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