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시우, PGA PO 1차전 준우승…임성재·김주형과 함께 2차전 진출

등록 2026.08.17 08:08:02

최종 9언더파 271타…올해 3번째 준우승

셰플러는 시즌 2승·통산 21승 달성

임성재 공동 5위, 김주형 공동 12위

[멤피스=AP/뉴시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에서 준우승을 달성한 김시우. 2026.08.16.

[멤피스=AP/뉴시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에서 준우승을 달성한 김시우. 2026.08.16.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준우승을 달성했다.

김시우는 17일(한국 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PO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마지막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2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71타의 김시우는 공동 6위에서 4계단 뛰어 단독 2위를 차지했다.

17언더파 263타로 정상에 오른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는 8타 차다.

PGA 투어 4승을 기록 중인 김시우는 올해 정규시즌 21개 대회에서 한 차례 빼고 모두 컷 통과에 성공했다.

PO 1차전에선 지난 2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과 5월 더CJ컵 바이런 넬슨에 이어 올해 3번째 준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 호성적으로 김시우는 페덱스컵 랭킹을 7위에서 4위로 끌어올리기도 했다.

김시우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 루이스의 벨레리브 컨트리 클럽(파70)에서 열릴 PO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정상에 도전한다.

1번 홀(파4)에서 출발한 김시우는 3번 홀(파5)에서 이날 첫 버디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보기 없이 파 세이브를 이어갔고, 11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해 2타를 줄이고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멤피스=AP/뉴시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에서 정상에 오른 스코티 셰플러. 2026.08.16.

[멤피스=AP/뉴시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에서 정상에 오른 스코티 셰플러. 2026.08.16.

셰플러는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타를 줄여 17언더파 263타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 이은 시즌 2승이자 통산 21승이다.

전날 공동 2위였던 임성재는 버디 1개와 보기 5개로 4타를 잃어 최종 7언더파 273타로 공동 5위에 그쳤다.

5번 홀과 6번 홀(이상 파4)에서 기록한 연속 버디가 뼈아팠다.

김주형은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잃어 최종 5언더파 275타로 공동 10위에서 2계단 추락한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임성재와 김주형은 각각 페덱스컵 랭킹 40위와 26위를 기록해 PO 2차전 BMW 챔피언십에 안착했다.

특히 임성재는 PO 2차전에서 호성적을 거둬 페덱스컵 랭킹 30위까지 출전하는 투어 챔피언십에 나설 경우 2019년부터 8년 연속 PO 최종전을 밟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