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李 골프 회동'에 "분열 유도 책략…집중해야 할 것은 개헌 아닌 민생"
등록 2026.08.17 16:17:20수정 2026.08.17 16:20:25
"개헌, 국민적 관심 돌리기 위한 물타기 전략"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정책 대전환을 위한 청년정책 전문가 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 2026.08.14.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14/NISI20260814_0021399531_web.jpg?rnd=20260814164020)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정책 대전환을 위한 청년정책 전문가 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 2026.08.14. [email protected]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단일대오로 여당의 폭주에 맞서 싸워야 할 시기에 우리당 소속 일부 의원들이 대통령과 골프 회동을 가진 점에 대해 많은 당원들이 당혹감과 실망감을 가지리라 생각한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의 정치적 계산에 말려든 부적절한 행동이었다는 비판적 시각이 있다"라며 "부동산, 주식 등으로 폭락하는 이 대통령 지지율을 만회하고 국민적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한 물타기 전략"이라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지금 집중해야 할 것은 주식과 부동산 같은 민생 이슈이지, 이 대통령의 사법 방탄을 위한, 연임을 목적으로 하는 개헌 논의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비록 본인이 연임을 않겠다고 선언해도 개헌 이슈가 다른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부동산, 주식, 대미 통상 협상 등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이슈에 집중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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