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후티반군 "예멘 모카항 인근서 사우디 군함 5척 미사일로 공격"

등록 2026.08.17 23:25:01수정 2026.08.17 23:28:24

사우디 당국, 후티 반군의 주장에 언급 안 해

[사나(예멘)=AP/뉴시스] 예멘 친이란 후티 반군이 17일(현지 시간) 홍해에서 사우디아라비아군 군함을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예멘 사나에서 후티반군 지지자들이 모형 미사일을 들고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연합에 반대하는 집회를 여는 모습. 2026.08.17.

[사나(예멘)=AP/뉴시스] 예멘 친이란 후티 반군이 17일(현지 시간) 홍해에서 사우디아라비아군 군함을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예멘 사나에서 후티반군 지지자들이 모형 미사일을 들고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연합에 반대하는 집회를 여는 모습. 2026.08.17.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예멘 친이란 후티 반군이 17일(현지 시간) 홍해에서 사우디아라비아군 군함을 미사일로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후티 반군의 야히야 샤리 군 대변인은 "홍해 모카항 인근에서 여러 발의 탄도미사일로 사우디 상륙함 1척과 호위함 4척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당국은 후티 반군의 주장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홍해와 아덴만을 잇는 바브엘만데브 해협 인근에 있는 모카항은 예멘의 대표적인 항구이자 지리적 요충지다.

후티 반군은 이 지역에서 "모든 사우디 적군의 움직임을 계속 감시할 것"이라며 "육상이나 해상에서 이루어지는 적군의 움직임과 병력 이동을 표적으로 삼겠다"고 경고했다.

모카항은 최근 며칠간 이어진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항구의 상업 활동과 해상 운항을 중단했다.

전날 예멘 정부군은 지난 24시간 동안 후티 반군을 상대로 200차례의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