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사이엔씨, 190억 규모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5 수장공사 수주
등록 2026.08.19 08:35:16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엑사이엔씨는 삼성E&A와 190억원 규모의 평택 P5 복합동 수장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지난달 삼성물산과 체결한 890억원 규모의 공사 계약에 이은 후속 수주다. 이에 따라 엑사이엔씨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5 프로젝트에서 확보한 수주액은 한 달 새 1080억원으로 늘었다.
수주 성과는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엑사이엔씨가 지난해 수주한 '용인 클러스터 1기 구축공사'는 최근 변경계약을 거쳐 계약금액이 200억원대로 증액됐다.
엑사이엔씨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국내 양대 반도체 생산거점에서 프로젝트를 동시에 수행하며 수주 기반을 넓히고 있다. 평택 P5와 용인 클러스터 공사의 현재 계약금액은 공사 초기 단계에서 산정된 규모로, 향후 공사 범위에 따라 추가 증액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회사 관계자는 "엑사이엔씨는 앞으로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서 수행 실적을 확대하는 한편, 첨단 반도체 생산시설 인프라 분야의 수주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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