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외선 몰카 막는다"…日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새 유니폼' 공개
등록 2026.08.22 17:03:00
![[서울=뉴시스] 일본 여자배구 대표팀 사토 요시노가 적외선 카메라에 대한 방투과 기능을 갖춘 새 유니폼을 입고 자세를 취하고 있다. (사진=일본배구협회(JVA) 공식 인스타그램 '@jva_volleyball' 캡처)](https://img1.newsis.com/2026/08/22/NISI20260822_0002218537_web.jpg?rnd=20260822142556)
[서울=뉴시스] 일본 여자배구 대표팀 사토 요시노가 적외선 카메라에 대한 방투과 기능을 갖춘 새 유니폼을 입고 자세를 취하고 있다. (사진=일본배구협회(JVA) 공식 인스타그램 '@jva_volleyball' 캡처)
[서울=뉴시스]장인혜 인턴 기자 = 일본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이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한 불법 촬영에 대응할 수 있도록 특수 소재를 적용한 새 유니폼을 선보였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더 앤서에 따르면, 일본배구협회(JVA)가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사토 요시노의 인터뷰 영상을 소개하며 2026년도 대표팀 유니폼의 특징을 전했다.
사토는 새 유니폼을 본 소감에 대해 "빨간색 안에 오렌지가 들어가 있어서 불꽃 같은 이미지"라며 "처음 봤을 때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번 유니폼은 미즈노가 제작했다.
과거 대표팀 유니폼을 대상으로 벌인 팬 투표에서 높은 지지를 받은 2011~2012년 시즌 디자인에서 착안해 오른쪽 가슴 부분에 포인트를 넣었다.
전체적으로는 선수들의 열정과 투지를 표현한 불꽃 그래픽을 적용했다.
특히 유니폼 셔츠에는 미즈노의 기능성 소재 '드라이에어로플로 라피드'가 사용됐다.
이 소재에는 근적외선 영역의 흡수성이 높은 특수 섬유가 적용돼 있으며, 인체에서 나오는 적외선을 흡수해 적외선 카메라에 대한 방투과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미즈노는 이를 통해 선수들을 불법 촬영으로부터 보호하고 경기 집중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새 유니폼은 2026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부터 공식 경기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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