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美 빅테크 데이터센터 2309억 전력설비 공급…"수주 2배 확대"
등록 2026.08.24 10:33:58
AI 데이터센터 전력설비 공급 프로젝트 수주
6월 체결 계약금 2배 이상 증액
![[서울=뉴시스]LS일렉트릭은 북미 빅테크 사로부터 약 2309억 원(1억6572만 달러) 규모 AI 데이터센터 전력설비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사진은 LS일렉트릭 텍사스주 배스트럽 캠퍼스 전경. (사진=LS일렉트릭 제공) 2026.08.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4/NISI20260824_0002219323_web.jpg?rnd=20260824102643)
[서울=뉴시스]LS일렉트릭은 북미 빅테크 사로부터 약 2309억 원(1억6572만 달러) 규모 AI 데이터센터 전력설비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사진은 LS일렉트릭 텍사스주 배스트럽 캠퍼스 전경. (사진=LS일렉트릭 제공) 2026.08.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LS일렉트릭이 북미 빅테크 기업의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구축을 위한 대규모 전력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LS일렉트릭은 북미 빅테크 사로부터 약 2309억원(1억6572만 달러) 규모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설비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지난 6월 체결한 계약 건이 고객사의 요청에 의해 물량이 증가하면서 계약 금액이 2배 이상 증액됐다.
LS일렉트릭은 당시 해당 빅테크와 1064억원(약 7043만 달러) 규모의 38킬로볼트(㎸)급 고압 배전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약 기간은 최초 계약 시점인 지난 6월8일부터 내년 1월30일까지다.
이번 추가 수주는 LS일렉트릭이 앞서 진행된 해당 빅테크의 데이터센터 인프라 공급 계약에서 배전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납품하며 쌓은 신뢰가 바탕이 됐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빅테크의 까다로운 품질 기준과 짧은 납기 조건을 충족하며 기술력과 실행력을 모두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수주를 발판으로 직류 배전 등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검증된 기술력과 안정적인 공급망을 바탕으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핵심 파트너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AI 데이터센터 전력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는 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