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직업계고 학생들,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등록 2026.08.24 20:08:31
28일까지 인천 일원서 개최…메카트로닉스 등 30개 분야 참가
![[창원=뉴시스]24일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권순기 경남교육감이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중인 학생들을 격려하고 대회를 참관하는 모습.(사진=경남교육청 제공) 2026.08.24.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4/NISI20260824_0002220033_web.jpg?rnd=20260824195743)
[창원=뉴시스]24일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권순기 경남교육감이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중인 학생들을 격려하고 대회를 참관하는 모습.(사진=경남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대회는 송도컨벤시아를 비롯해 인천기계공고, 부평공고, 인천소방고, 인천전자마이스터고, 재능대 송도캠퍼스 등 총 6개 경기장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모인 선수 1677명이 51개 부문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경남에서는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소속 22명을 필두로 김해건설공고 9명, 삼천포공고와 진주기계공고 각 7명 등 총 17개 학교에서 선수 81명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컴퓨터 수치 제어(CNC) 밀링을 포함해 자동차 차체 수리, 메카트로닉스, 용접 등 30개 세부 직종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컴퓨터 수치 제어(CNC) 밀링'은 설계 도면에 따라 컴퓨터에 수치와 좌표를 입력하고 기계를 자동 제어하여, 금속 등의 재료를 깎고 정밀하게 가공하는 핵심 제조 기술이다.
학생 선수들은 이번 무대를 앞두고 학교 실습실에서 반복적인 훈련과 실전 연습을 이어가며 기술 완성도를 높여왔다.
지도교사들 또한 학생별 기술 수준과 부족한 부분을 세밀하게 분석한 뒤, 훈련 계획 수립부터 장비 점검, 실전 대비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도전을 든든하게 뒷받침했다.
이에 발맞춰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전문 기술을 익히고 실전에서 역량을 백분 발휘할 수 있도록 실습 환경 개선과 최신 기자재 확충에 힘을 쏟아왔다.
아울러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철저히 보장하는 가운데 안전하게 기능을 연마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 전반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있다.
이번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더불어 해당 직종의 국가기술자격인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상위 입상자는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 등을 거쳐 2028년 일본 아이치현에서 개최되는 ‘제4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할 귀중한 기회를 얻게 된다.
권순기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오랜 시간 땀 흘려 다진 실력을 이번 무대에서 유감없이 발휘하고, 그간의 훈련 경험을 바탕으로 훌륭한 인재로 도약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직무에 대한 자긍심을 품고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 동력으로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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