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반도체클러스터 성공 조성"…범시민추진위 출범(종합)
등록 2026.08.24 17:21:29
인재 양성, 노사 상생, 일자리 창출 실천 선언
![[전남광주=뉴시스]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범시민 추진위원회 출범식. (사진=전남광주특별시 제공) 2026.08.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4/NISI20260824_0021409225_web.jpg?rnd=20260824163808)
[전남광주=뉴시스]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범시민 추진위원회 출범식. (사진=전남광주특별시 제공) 2026.08.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송창헌 류형근 기자 = 정부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계획을 지원하고 사회적 역량을 모으기 위한 전남광주 범시민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2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광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광주상의 7층 대회의실에서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역량을 하나로 모으기 위한 '반도체 클러스터 범시민추진위원회'가 발족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민형배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송형곤 특별시의회 의장, 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경제·노동·행정·의회·교육·연구·언론·시민사회·금융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공감 확산과 인재 양성, 노사 상생, 기반 조성, 투자 확대, 일자리 창출, 지역협력, 미래 도약 등 8대 핵심 실천과제가 담긴 범시민 공동선언문이 발표됐다.
또 단군 이래 최대 규모의 기업투자를 약속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가는데 행정과 경제·노동 분야가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전남광주=뉴시스]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범시민 추진위원회 출범식. (사진=전남광주특별시청 제공) 2026.08.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4/NISI20260824_0021409226_web.jpg?rnd=20260824163805)
[전남광주=뉴시스]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범시민 추진위원회 출범식. (사진=전남광주특별시청 제공) 2026.08.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출범식에서는 국회, 언론, 금융, 기업, 종교, 교육, 시민사회, 청년 등을 대표하는 10명이 참여한 성공기원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민 시장은 축사에서 "896조원 규모의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계획은 전라도 1000년 역사의 혼을 흔들어 깨울 천지가 개벽할만한 거대한 기회"라며 "성공의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이 기업의 투자속도보다 늦지 않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 의장은 "반도체는 작은 칩 하나로 세상을 움직이는 산업이며 그 혁신적 산업의 중심에 전남광주가 있다는 것은 대한민국 산업지형을 바꿀 결정적 기회를 우리가 손에 쥐었다는 의미"라면서 "320만 특별시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반도체 클러스터를 성공 추진해 지역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는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며 "전남광주가 기업하기 좋은 지역, 미래산업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반도체 산업과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비전'을 주제로 특별강연에 나선 정은승 전남광주반도체전략위원회 위원장은 "생산·에너지·소부장이 결합된 '반도체 트라이앵글'을 구축해 대규모 투자와 직접고용을 창출하고 호남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워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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