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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日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선수단 100여명 참가"

등록 2026.08.25 11:48:56

[나고야=신화/뉴시스]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회식이 열릴 파로마 미즈호 스타디움 모습.2026.08.25.

[나고야=신화/뉴시스]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회식이 열릴 파로마 미즈호 스타디움 모습.2026.08.25.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북한은 다음달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14개 종목 선수 1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고철호 북한 올림픽위원회(NOC) 서기장은 이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와 인터뷰에서 "우리 선수단은 경기대회에 남녀축구와 역기, 권투, 레슬링을 비롯한 14개 종목에 100여명이 참가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경기대회를 앞두고 선수들과 감독들, 체육부문 일군들은 보다 큰 성과를 안아오기 위해 지난 4년간 준비를 해왔다"고 했다.

또 "이번 경기대회에서 총련일군들과 조선대학교 학생들이 조국 선수단의 안내를 맡아하는데, 우리에게 정말 도움이 되고 힘이 될 것"이라며 "총련동포들은 같은 조선사람으로서 서로 마음이 통하기 때문에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에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나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 여자축구 리성아, 가라테 정세리 등 재일교포 선수 2명도 참가한다면서 "재일동포 선수들의 활약에 많이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북한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2020년 1월 국경을 봉쇄하고 국제 스포츠대회 참가를 중단했다. 이후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하계올림픽등 국제대회에 불참했다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통해 5년 만에 복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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