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외부 진보개혁·중도보수, 모든 세력·개인 영입 동시 추진해야"
등록 2026.08.25 12:44:45수정 2026.08.25 13:50:24
'민주당 대통합추진단' 첫 회의…"대통합 원칙은 이기는 대통합"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8.24.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4/NISI20260824_0021408315_web.jpg?rnd=20260824101152)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8.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윤영 권신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우리 당의 내부 결속을 명확히 하면서도 외부의 다양한 세력과 진보개혁, 중도보수 모든 세력과 세력 간 혹은 개인의 영입, 이것을 동시 추진해야 당이 단단해진다고 본다. 선후의 문제가 아니라 동시병행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당대표회의실에서 '민주당 대통합추진단 1차 회의'를 열고 "대통합의 원칙은 이기는 대통합, 그리고 지속가능한 대통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진보 세력과 선거 제도 정치 제도 관련해서 다양한 논의를 과거에도 했고 앞으로도 하게 될 것"이라며 "원칙적으로 실행 가능한 합의를 하고, 합의하면 실행하고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대통합추진단장을 맡은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께서 강조하시는 실용과 성과라는 국정 지표는 한 정부의 지표가 아니라 이 나라가 처하고 있는 지표로서 너무나 중요한 국정지표라 생각한다"며 "그 실용과 성과 위해선 대통합만이 살 길"이라고 말했다.
조국혁신당 연대분과 위원장을 맡은 이해식 민주당 의원은 "조국혁신당과의 연대와 통합 논의하는 것은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고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신장식 대표의 자강론을 존중하면서도 대표님께서 원칙으로 천명하신 윈윈(win-win)하는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두 당의 우애가 더 깊어지고 연대와 통합 넘어서 합당으로까지 발전될 수 있도록, 물론 이건 당원과 국민이 선택해야 하는 일이겠지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단 말씀 드린다"고 강조했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앞으로 총선에서 그리고 내각에서, 다양한 정부 여당을 위해 역할을 할 수 있는 개혁, 그리고 중도 보수를 아우를 수 있는 인재를 빠르게 모실 예정"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지난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대표 직속의 TF(태스크포스)인 '대통합 추진단'을 설치하고 박범계 의원을 단장으로 임명한 바 있다. 추진단 산하에는 진보연대분과(위원장 진성준), 조국혁신당 연대분과(위원장 이해식), 영입 확장분과(공동위원장 황명선·이소영)가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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