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사업 일몰제' 본격 나선다…"19억6000만원 절감"
등록 2026.08.25 13:38:34
![[대구=뉴시스] 대구 달서구는 '재정 비상체제 전환 및 예산운용 대혁신'의 후속 조치로 '일몰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대구 달서구 제공) 2026.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5/NISI20260825_0002220667_web.jpg?rnd=20260825133718)
[대구=뉴시스] 대구 달서구는 '재정 비상체제 전환 및 예산운용 대혁신'의 후속 조치로 '일몰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대구 달서구 제공) 2026.08.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재정 비상체제 전환 및 예산운용 대혁신'의 후속 조치로 '일몰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달서구는 가용재원 감소, 대규모 시설 건립에 따른 재정 부담, 높은 사회복지비 비율 등을 주요 재정 위기 요인으로 진단하고 기존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사업 일몰제를 본격 추진한다.
검토 결과 총 69개 사업이 일몰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약 19억6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구는 유사·중복 사업을 통합해 효율성을 높인다. 개별 운영되던 '두근두근 페스티벌'과 '달서맛축제' 등은 달서구 대표축제로 통합·재편해 지역 상권과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총사업비 594억원 규모의 달서생태관, 달성습지 에코전망대, 달서 별빛천체과학관 건립 등 대형 사업도 향후 운영·유지관리비 부담을 종합 검토해 일몰 대상에 포함했다.
달서구는 사업 폐지에 따른 주민 불편이 없도록 대체 방안을 마련하고, 2026년 하반기 예산 조정 및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일몰 결과를 반영할 방침이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필요성과 효과가 낮은 사업은 과감히 재정비할 것"이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구민에게 꼭 필요한 곳에 재원과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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