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작가, 박위 저격 "대중 상대로 장사치 되지 말길"
등록 2026.08.26 16:40:27
![[서울=뉴시스] 소재원. (사진=인스타그램) 2026.08.1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2/NISI20260812_0002210209_web.jpg?rnd=20260812090452)
[서울=뉴시스] 소재원. (사진=인스타그램)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소재원 작가는 26일 소셜미디어에 "박위라는 분이 강연료를 500만 원이나 받았구나. 영화 원작 소설 네 작품과 드라마 극본, 원작 소설까지 쓴 나도 50만원을 받고 전국을 다녔는데, 열 배나 차이가 났었군요"라고 했다.
이어 "어느 날부터 제가 방송에 출연하고 여러 강의를 맡다 보니 강의료가 높아지더군요. 저는 무조건 무료 강연을 고집하거나 그 돈을 기부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주최 측은 반드시 지급해야 한다고 해 그 뒤로는 가장 기본으로 지급된다는 최소 금액인 50만원을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위를 향해 "적어도 작가라면, 정말 팬을 소중히 생각한다면, 보잘것없는 작품을 빛나게 해 주신 대중을 상대로 장사치는 되지 마시길"이라고 했다.
앞서 박위는 KTX 하차 중 넘어진 사고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으나, 현장에서 사과한 사회복무요원의 실수를 대형 채널로 공론화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후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으나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유튜브 구독자는 100만 밑으로 떨어졌고, 서울시청에서 열릴 예정이던 특강과 강남문화재단 주최 토크콘서트 등이 취소됐다. 박위의 강연료는 500~900만원대로 알려졌다.
소재원은 영화 '비스티보이즈' '소원' '터널' 등의 원작을 쓴 소설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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