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이닝 무실점' LG 임찬규, 시즌 12승 정조준…다승 공동 선두 '눈앞'
등록 2026.08.26 20:31:46
임찬규, NC 상대로 8년 만에 승리 가능성↑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NC다이노스와 LG트윈스의 경기, 1회초 LG 선발 임찬규가 역투하고 있다. 2026.08.26.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6/NISI20260826_0021412189_web.jpg?rnd=20260826185624)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NC다이노스와 LG트윈스의 경기, 1회초 LG 선발 임찬규가 역투하고 있다. 2026.08.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임찬규가 다승 공동 선두를 눈앞에 뒀다.
임찬규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6회까지 공 105개를 던진 그는 안타 단 2개만을 내주고 NC 타선을 효율적으로 요리했다.
팀이 5-0으로 앞선 7회 우강훈에게 마운드를 넘긴 임찬규는 승리투수 요건을 충족, 시즌 12승을 눈앞에 뒀다.
1회초 NC의 상위타선을 삼자범퇴로 마무리한 임찬규는 1회말 오스틴 딘의 솔로포로 득점 지원을 받은 뒤 더 위력을 드러냈다.
2회초 선두타자 블레인 크림을 초구만에 뜬공 처리한 그는 후속 박건우와는 8구까지 가는 승부를 벌였으나, 그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은 뒤 이우성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무실점 호투를 이어갔다.
점수 차가 5-0까지 벌어진 3회초엔 2사 후 천재환의 등을 맞히며 이날 경기 첫 출루를 허용했다. 하지만 임찬규는 후속 김주원을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안정적으로 이닝을 매듭지었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NC다이노스와 LG트윈스의 경기, 1회초 LG 선발 임찬규가 역투하고 있다. 2026.08.26.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26/NISI20260826_0021412178_web.jpg?rnd=20260826185641)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6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NC다이노스와 LG트윈스의 경기, 1회초 LG 선발 임찬규가 역투하고 있다. 2026.08.26. [email protected]
4회초 2사 후 블레인에게 안타를, 박건우에게 볼넷을 내주며 이날 경기 첫 위기를 맞은 임찬규는 후속 이우성의 타구를 좌익수 송찬의가 호수비로 잡아내며 실점을 면했다.
5회초에도 2사 후 천재환의 타구가 우익수와 2루수 사이에 떨어지는 불운이 따랐으나, 후속 김주원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고 공 10개로 5회를 마무리, 승리투수 요건을 채웠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임찬규는 선두타자 권희동에게 볼넷을 내주며 흔들리는 듯했으나, 이어 박민우, 블레인, 박건우를 모두 범타 처리하며 퀄리티스타트(선발 투수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다.
이날 LG가 경기 마지막까지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를 지킨다면 임찬규는 2018년 7월4일 이후 약 8년 만에 NC전 승리를 따내게 된다.
아울러 시즌 12승째를 수확, 두산 베어스 최민석과 다승 공동 선두에 오르게 된다.
임찬규의 한 시즌 개인 최다승 기록은 지난 2023년 달성한 14승(3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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