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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방범대가 집 앞까지…평택시, 밤길 귀가 '달빛동행'

등록 2026.08.27 11:20:07

평일 오후 8~11시 운영…‘경기도 안전귀가’ 앱으로 20분 전 신청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2028.07.10.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email protected]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제주 30대 여성 실종 사건을 계기로 야간 취약시간대 시민 안전망 강화 필요성이 다시 부각되는 가운데 경기 평택시가 야간시간대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 지원에 나선다.

시는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등과 '자율방범대 달빛동행(안전귀가)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달빛동행은 늦은 시간 귀가하는 시민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자율방범대원이 지정된 장소에서 만나 집 앞까지 함께 이동하는 방식이다.

운영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다. 현재 팽성·안중·포승읍과 중앙·서정·송탄·신장2·원평·비전1·비전2·세교·용이·고덕동 등 일부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귀가 예정 시간 20분 전 스마트폰 '경기도 안전귀가' 앱을 통해 신청한 뒤 관할지역별 지정 장소에서 자율방범대원을 만나면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민선 9기 공약인 ‘여성 귀가 도우미 서비스’와 연계해 운영할 방침이다. 공식 SNS와 버스정보시스템(BIS), 행정복지센터 등을 활용해 이용방법을 알리고 자율방범대 순찰차량 지원 등 현장 활동 여건도 강화한다.

최원용 시장은 "늦은 시간 귀가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경찰과 자율방범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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