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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정세 대응" 청주시, 중기 해외 지사화 사업 나선다

등록 2026.08.31 10:29:54

KOTRA 해외무역관 연계 지원…12개사 모집

청주시 중소기업 수출박람회.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시 중소기업 수출박람회. (사진=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중동 정세 불안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해외 지사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에 자체 지사를 설치하기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 해외무역관이 현지 지사 역할을 맡아 수출과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시는 전 세계 132개 KOTRA 해외무역관과 연계해 해외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거래선을 유지하거나, 새로운 시장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예산 소진 시까지 총 12개사를 모집하며, 참여 희망 기업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올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약 140개사를 대상으로 무역보험·보증 지원, 수출바우처 지원, 청주 우수소비재 해외 유통망 입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이 변화하는 통상환경에 대응하고 새로운 수출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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