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하맥축제 6만 7천명 몰렸다…"남해안 대표 치맥 축제"
등록 2026.08.31 13:07:27
![[강진=뉴시스]제4회 강진하맥축제](https://img1.newsis.com/2026/08/31/NISI20260831_0002225721_web.jpg?rnd=20260831115040)
[강진=뉴시스]제4회 강진하맥축제
31일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사흘간 열린 이번 축제에는 수도권은 물론 부산, 세종, 강원,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 6만7000여 명이 찾아 명실상부 강진 대표 축제이자 남해안 최고의 치맥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입장료 수입은 사흘간 1억500여만 원으로, 전년 9700여만 원보다 8% 증가했다.
관심을 끌었던 맥주는 업체별로 일부 제품이 모두 소진됐고 일부만 소량 남았다. 맥주의 최고 파트너인 치킨류를 비롯한 안주 역시 저렴한 가격과 높은 품질로 인기를 끌며 준비한 재료가 바닥났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관내 외식업체들이 축제장에 입점해 강진만의 친절한 서비스와 수준 높은 음식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 등을 활용한 강진상권 활성화 특별 이벤트도 지역 내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탰다. 축제 기간에는 영수증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해 관광객과 군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궂은 날씨 등 좋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룰렛 이벤트 참여를 위한 관내 상가 결제 영수증 매출액과 사전 예약석 연계 소비액 등을 종합한 결과, 약 7300만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사흘간 펼쳐진 이번 축제에서는 이무진, 크라잉넛, 육중완밴드, 노브레인 등 록과 발라드를 넘나드는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호남 강진군축제추진위원장은 "열정이 가득한 관광객들과 행사 준비와 봉사에 최선을 다해 준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 제5회 강진하맥축제도 잘 준비해 더욱 알차게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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