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군산대, 고군산군도 이야기 품은 '로컬 문화상품' 개발

등록 2026.08.31 17:18:14

산업디자인학부 학생 6명 참여…6개 섬 생태·역사 시각화

선유도 해당화·신시도 도요새 등 모티브…에코백·키링 등 제작

고군산군도 이야기 담아 개발한 로컬 문화상품(사진=군산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군산군도 이야기 담아 개발한 로컬 문화상품(사진=군산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국립군산대학교 산업디자인학부 학생들이 군산의 대표 해양 관광지인 고군산군도의 지역성과 섬별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재해석한 로컬 문화상품을 개발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문화 기반 창의·융합 실천 프로그램인 'KSNU Insight+'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31일 밝혔다.

조현아 씨 등 6명의 학생이 참여해 고군산군도의 자연환경과 생태, 역사적 배경을 조사하고 각 섬의 특징을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군산시 관광진흥과 관계자 인터뷰를 거쳐 관광 현황을 파악한 뒤 주요 6개 섬을 중심으로 대표 소재를 선정했다.

선유도의 해당화, 신시도의 도요새, 무녀도의 모감주나무, 장자도의 반딧불이, 야미도의 동백꽃, 대장도의 바위솔을 각각 아이콘과 패턴 그래픽, 컬러 등 시각 요소로 구현했다. 특히 각 섬의 개별적 특징이 드러나면서도 하나의 '고군산군도' 이미지로 연결되도록 구성했다.

개발된 디자인은 관광객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에코백, 티셔츠, 모자, 키링 등의 실제 제품으로 제작됐다.

프로젝트팀은 제작된 디자인 결과물을 군산시 관계자 등 지역 실무자에게 제안하고, 의견 수렴을 거쳐 실제 지역 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