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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민주당TV 방송 첫날 김어준 유튜브 출연 노종면에 "출연금지 당연히 없다…다양하게 협력"

등록 2026.09.01 15:15:03수정 2026.09.01 17:18:24

노종면, SNS에 게시글 "민티07 첫 방송 시간대와 출연 시간 겹치지 않아"

김 대표 직접 댓글 작성…"노 의원 수고하셨다" 옹호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일 친여 성향 방송인 김어준 씨가 진행하는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일 친여 성향 방송인 김어준 씨가 진행하는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민주당TV'가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1일 방송인 김어준씨가 진행하는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했다가 일부 당원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민석 대표는 "(다른 방송에) 출연금지? 당연히 없다"며 노 의원을 옹호했다.

노 의원은 이날 오전 김씨가 진행하는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방송에 출연한 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민주당TV 첫 방송하는 날에 왜 뉴스공장에 출연하냐는 비난이 있다. 문자를 보내는 분들이 대부분이지만 이번에는 전화도 걸려 온다"고 했다.

이어 "어제 뉴스공장 섭외를 받고, 늘 그렇듯, 주제(언론개혁과 조작기소특검)부터 확인한 뒤 출연을 결정했다. 만약 민티07 첫 방송 시간대와 출연시간이 겹쳤다면 뉴스공장 뿐 아니라 어떤 매체라도 출연을 안 했을 것"이라고 했다.

또 "민주당TV는 '내용의 권위와 신뢰'를 기본 전략으로 두고 '최대 시장 정면승부'라는 도전적인 전술을 채택했다. 그런데 이 전술의 유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명분 공감대 확산'이라는 연계 전술이 필요하다"며 "만약 민주당TV의 아침 7시 편성 전술이 뉴스공장 대응 편성이라는 프레임에 갇힌다면 그건 실패의 지름길"이라고 했다.

그는 "민주당TV 출범에 맞춰 민주당 의원들의 뉴스공장 출연을 금지시키거나 위축시킨다?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진영 전체로는 자해 행위"라며 "시간대가 겹쳤다면 출연을 안 했을 것이라 한 것도 이른바 '초반 집중 효과'를 고려한 단기적 대응일 뿐 조만간 시간대가 겹쳐도 여기저기 다 나가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제 뉴스공장 출연은 '민티 첫날'임에도 이뤄진 것이어서 제가 욕을 얻어 먹고 있지만, '민티 첫날'임에도 출연한 것으로 우리 민주당에 ‘뉴스공장 출연금지’ 따위의 지침이 부존재함을 부각해 보였다는 점에서 후회가 없다"고 했다.

그러자 이날 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민주당TV'가 아침 프로그램으로 선보인 '민티07' 첫 방송에 출연했던 김 대표가 노 의원의 게시물에 직접 댓글을 달았다.

김 대표는 "출연금지? 당연히 없다"며 "민티 37분, 더도 덜도 없이 꼭 필요한 새벽 기조 전달을 위한 시간"이라고 했다. 이어 "더 많은 다양한 협력이 있을 것이다. 노 의원님, 수고하셨다"라고 했다.

'민주당TV' 프로그램인 민티07은 김 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방송과 같은 시간대에 편성됐다. 민티07은 오전 7시부터 37분 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생방송 이후 추가로 녹화한 '민티07 뒷이야기'는 정오에 공개된다. 노 의원 측은 "(민티07 라이브 방송과 겹치지 않는) 오전 8시에 뉴스공장에 출연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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