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식량과학원, '도토리 가공부산물' 기능성 소재로 탈바꿈
등록 2026.09.01 17:00:34
충남 서천 판교농협서 기술이전 체결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1일 충남 서천 판교농협에서 농협경제지주, 판교농협,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도토리묵 가공 부산물의 기능성 소재화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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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1일 충남 서천 판교농협에서 농협경제지주, 판교농협,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도토리묵 가공 부산물의 기능성 소재화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협업농장을 통해 묵박 발생과 처리 여건을 파악하고, 농협경제지주와 산업체협력연구를 수행해 도토리묵박 소재화 기술을 개발했다.
상수리 열매로 묵을 만든 뒤 남는 가공부산물인 상수리묵박을 기능성 소재로 활용하는 기술이다.
박성우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장은 "이번 기술이전은 현장에서 제기된 가공부산물 처리 문제를 기능성 연구와 소재화 기술 개발로 구체화하고, 확보된 연구 성과를 실제 제품화 단계로 확장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농식품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자원순환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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