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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경북 소비자물가, 전년 동기 대비 3.4% 상승

등록 2026.09.02 08:45:59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사진은 24일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해산물. 2026.08.24.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사진은 24일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해산물. 2026.08.24.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경북의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월보다 높아지며 3%대를 이어갔다.

2일 국가데이터처 동북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026년 8월 대구·경북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경북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20.95(2020년=100)로 전월 대비 0.1%, 전년 동월 대비 3.4% 각각 상승했다.

경북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2월 1.9%, 3월 2.4%에서 4월 3.1%, 5월 3.5%, 6월 3.7%까지 확대됐다. 7월 3.2%로 낮아졌지만 8월에는 다시 0.2%포인트 높아졌다.

생활물가지수는 122.89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고 전년 동월 대비 3.8% 상승했다. 식품은 전월 대비 0.6%, 전년 동월 대비 1.4% 각각 올랐다. 식품 이외 품목은 전월보다 0.3% 내렸지만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5.5%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124.14로 전월 대비 2.9% 올랐지만 전년 동월 대비 6.8% 하락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신선어개는 3.1% 상승했고 신선채소와 신선과실은 각각 12.9%, 7.8% 내렸다.

품목별로는 고등어가 전년 동월 대비 9.6%, 달걀이 7.3%, 국산 쇠고기가 2.8% 올랐다. 배추는 30.3%, 토마토는 27.1%, 수박은 23% 각각 하락했다.

공업제품 가운데 등유는 21.7%, 경유는 20.4%, 휘발유는 11.8% 상승했다. 유산균은 10.9% 차는 8.6% 각각 내렸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휴대전화료가 26.7%, 보험서비스료가 13.4%, 구내식당식사비가 9.6% 올랐다. 유치원납입금은 99.4%, 보육시설이용료는 82%, 학교보충교육비는 28.6% 각각 하락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가구가 일상생활을 위해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평균적인 가격 변동을 나타낸다. 경북에서는 매월 456개 품목을 조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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