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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의회 “농산물유통센터 위탁 기간 3년 단축을”

등록 2026.09.02 14:43:58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민간위탁·안전관리 조례안 등 논의

태백시의회가 2일 위원회실에서 농업과, 기획감사과, 안전과 등 주요 부서와 의원간담회를 열고 시정 주요 안건과 조례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태백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시의회가 2일 위원회실에서 농업과, 기획감사과, 안전과 등 주요 부서와 의원간담회를 열고 시정 주요 안건과 조례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태백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가 2일 의의실에서 농업과, 기획감사과, 안전과 등 주요 부서와 의원간담회를 열고 시정 주요 안건과 조례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태백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개정안과 민간위탁 동의안 ▲태백시 시정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태백시 정책연구용역 공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태백시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의원들은 특히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의 민간위탁 전환에 따른 영향과 실효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고재창 의장은 "민간위탁이 운영비 절감 등 재정 효율성 면에서는 유리할 수 있으나 다양한 수탁 주체 간 관리 과정의 단점도 따져봐야 한다"며 "5년 이내로 설정된 위탁 기간을 3년 이내로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경옥 부의장 역시 직영과 민간위탁의 장단점을 면밀히 검토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운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석형 의원은 "민간위탁 전환 이후에도 시의 관리·감독이 소홀해져서는 안 되며, 실질적인 혜택이 농업인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으며, 홍지영 의원은 "시의 재정 부담이 줄어드는 만큼 농업인들이 떠안을 재정적 부담도 함께 고려해 궁극적인 수익 창출로 이어지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재창 의장은 옥외행사 안전관리 조례안과 관련해 소규모 행사라 할지라도 시민 안전을 위해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춰줄 것을 시 집행부에 강력히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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