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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박희승, 정은경 만나 "국립의전원 소재지 조속히 확정해야"

등록 2026.09.02 17:32:31

기초의학부터 임상수련까지 이뤄지는 지역완결형 설립 강조

[서울=뉴시스]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소재지를 조속히 확정할 것을 촉구했다. (사진=박희승 의원실 제공) 2026.09.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소재지를 조속히 확정할 것을 촉구했다. (사진=박희승 의원실 제공) 2026.09.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을 만나 국립의학전문대학원(국립의전원) 소재지를 조속히 확정해달라고 촉구했다.

박희승 의원실에 따르면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 장관을 만나 조속한 국립의전원 소재지 확정을 촉구했다.

또 기초의학부터 임상수련까지 한 곳에서 이뤄지는 지역완결형으로 설립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국립의전원 졸업생이 공공필수의료 분야에서 15년간 의무 복무하고 근무지도 대부분 지역 공공병원이라는 점에서, 수련만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에서 받는 구조는 교육과 직무 현장의 괴리를 키운다는 것이 박 의원 설명이다.

박 의원은 "국립대학병원에는 지역완결적 체계를 요구하고, 지역의대에는 학교와 병원이 가까이 있어야 한다는 기준을 적용하면서, 정작 국가가 직접 세우는 국립의전원만 지역과 서울로 나누자는 것은 보건복지부 스스로의 논리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국립중앙의료원의 지역 이전도 요구했다.

그는 "지역 의료격차 해소 국정과제를 완성하고 국토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립의전원이 들어서는 곳에 국가 공공 의료의 중심 병원도 함께 자리해야 한다"며 "정부가 추진 중인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상에 국립중앙의료원을 포함해 지역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했다.

또 "지역에 최종 치료를 감당할 병원이 없어 환자가 서울로 올라가는 것"이라며 "국가 의료서비스의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거시적 안목으로 근원적인 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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