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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대만 양밍해운과 컨테이너선 6척 건조 계약…이틀간 총 2조305억 수주

등록 2026.09.03 07:55:31수정 2026.09.03 08:06:24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전경.(사진=뉴시스DB).2026.07.22. sin@newsis.com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전경.(사진=뉴시스DB).2026.07.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한화오션이 대만 양밍해운으로부터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했다.

지난 1일 초대형 가스운반선 3척을 수주한 데 이어 이틀 연속 대규모 계약을 따내며 총 2조305억원 규모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

한화오션은 2일 양밍해운과 컨테이너선 6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조5527억원으로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2조7835억원의 12.1%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6년 9월2일부터 2029년 9월30일까지다.

앞서 한화오션은 지난 1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가스운반선 3척을 수주했다.

당시 계약금액은 약 4778억원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한화오션은 이틀 동안 총 2조305억원 규모의 선박 수주를 확보하게 됐다.

한화오션은 최근 컨테이너선과 가스운반선 등 상선 수주를 잇달아 확보하며 수주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글로벌 선사들의 신조선 발주 수요에 대응해 경쟁력 있는 선박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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