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용혜인 논란 깊이 생각 중…조국혁신당과 연대 저해하는 언급 조심"
등록 2026.09.03 07:59:53
"용혜인 논란, 드러난 사실에 대한 판단의 문제…통상적 경우와 달라"
![[세종=뉴시스] 배훈식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세종시 세종시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02. dahora8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2/NISI20260902_0021419714_web.jpg?rnd=20260902104149)
[세종=뉴시스] 배훈식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세종시 세종시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02. [email protected]
김 대표는 3일 민주당 공식 유튜브 '민주당티비' 생방송에서 용 후보자 논란에 관해 "지켜보고 있고, 많은 우려와 비판이 있는 것을 듣고 있고, (후보자) 본인도 듣고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만 "통상적인 인사청문회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나타나는 숨겨져 있던 비리에 관한 것들"이라며 "이번에 문제가 되는 것은 이미 공지돼 알고 있는, 드러나 있는 사실에 대한 판단의 문제여서 통상적인 경우와 다르다"고 했다.
김 대표는 "그에 대한 국민의 여러 가지 목소리, 판단 그 자체로서 존중하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조국혁신당과의 연대에 관해서는 "합당 여부는 완전히 미정"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연대를 저해하는 언급은 조심하는 것이 좋겠다고 입장 정리를 했다"고 말했다.
앞서 당 대통합추진단장인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전날 김어준씨 유튜브에서 조국혁신당과의 연대·합당에 관해 "(민주당 조국혁신당연대분과 위원장인) 이해식 의원과 정춘생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이 실무적으로 얘기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정 총장은 같은 날 공지를 내고 "사실이 아니다"라며 " 이 의원과 통합 관련 어떠한 대화도 나눈 적이 없다"고 했다.
이밖에 민주 진영에서는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의 이재명 대통령 유죄 가능성 언급을 두고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배은망덕"이라고 평가하는 등 불쾌감도 표출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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