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6층 발코니서 난간교체하던 2명 추락…끝내 사망(종합)
등록 2026.09.03 09:47:20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의 한 아파트 6층 발코니에서 난간 교체 작업을 하던 남성 작업자 2명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1시25분께 계양구 작전동의 한 아파트 6층에서 창호업체 대표 A(68)씨와 직원 B(71)씨가 약 18m 높이에서 지상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 등은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들은 발코니에서 기존 철제 난간을 철거한 뒤 새 난간으로 교체하는 작업 중이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고소작업차(스카이차) 없이 가로 3m가 넘는 새 난간을 밧줄로 묶어 아파트 1층에서 6층으로 끌어올리던 중 난간과 함께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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