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일본 축구, 11월 A매치서 브라질 상대…약 5개월 만에 재격돌

등록 2026.09.03 16:42:41

[휴스턴=AP/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맞붙은 브라질과 일본. 2026.06.29.

[휴스턴=AP/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맞붙은 브라질과 일본. 2026.06.29.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일본 남자 축구대표팀이 '삼바 군단' 브라질과 오는 11월 A매치에서 약 5개월 만에 격돌한다.

일본축구협회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11월13일부터 17일에 걸쳐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릴 '미즈호 블루 챌린지 더 칼랑 풋볼 시리즈'에 남자 축구대표팀이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일본, 싱가포르, 파라과이, 브라질이 참가하는 대회에서 일본은 14일 브라질, 17일 파라과이를 차례로 상대한다. 킥오프 시간은 추후 발표된다.

특히 브라질과 맞대결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 32강전(1-2 패)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감독은 "9~10월 A매치에 이어 11월 A매치에서도 남아메리카 축구 강호들과 맞붙게 돼 기쁘다"며 "파라과이와 브라질은 북중미 월드컵에서 우리보다 좋은 성적을 거둔 팀들"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년 1월에 열릴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하기 위해, 이번 기회를 최대한 의미 있게 살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도쿄=AP/뉴시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이 24일 일본 도쿄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일본축구협회(JFA)는 모리야스 감독이 2027 아시안컵까지 대표팀을 지휘한 뒤 오이와 고 감독에게 지휘봉을 넘길 것이라고 밝혔다. 2026.07.24.

[도쿄=AP/뉴시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이 24일 일본 도쿄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일본축구협회(JFA)는 모리야스 감독이 2027 아시안컵까지 대표팀을 지휘한 뒤 오이와 고 감독에게 지휘봉을 넘길 것이라고 밝혔다. 2026.07.24.

일본은 북중미 월드컵 32강에서 조기 탈락한 뒤 모리야스 감독과 작별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아시안컵까지 이례적인 반년 계약을 체결해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

아시안컵 이후에는 오이와 고 21세 이하(U-21) 대표팀 감독이 지휘봉을 물려받는다.

일본은 1992, 2000, 2004, 2011년에 이어 통산 5번째 아시안컵 우승을 조준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전력을 자랑하는 브라질과 평가전을 통해 조직력을 가다듬을 예정이다.

한편 일본은 9~10월 A매치에선 우루과이(9월24일), 베네수엘라(9월28일), 에콰도르(10월1일), 뉴질랜드(10월5일)를 차례로 상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