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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서 쉬고 명작도 보고…가을 호캉스 떠나보자[주말&호텔·리조트]

등록 2026.09.05 08:00:00

웨스틴 조선 서울, '아트 스테이: 웨인 티보 전' 패키지

머큐어 서울 마곡, 장 자크 상페 특별전 '아트 스테이'

시그니엘 부산, 조성진·빈 필하모닉 공연과 객실 연계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호텔에서 쉬는 것만으로는 아쉽다면 올가을 예술을 곁들인 호캉스를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호텔 업계가 미술 전시부터 세계적인 클래식 공연까지 문화예술 콘텐츠와 객실 숙박을 결합한 '아트 호캉스' 패키지를 잇달아 선보인다.

호텔에서의 휴식은 기본으로 작품 감상과 공연 관람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어 가을 주말 나들이를 고민하는 이들의 선택지도 한층 넓어졌다.

웨스틴 조선 서울, '웨인 티보전' 감상·휴식 즐기는 '아트 패키지'

웨스틴 조선 서울이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객실 패키지 '아트 스테이: 웨인 티보 전'을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웨스틴 조선 서울의 여덟 번째 문화 패키지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오는 19일부터 내년 2월 2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31 '웨인 티보 전 The Order of Things' 초대권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웨인 티보의 회고전으로 1960년대 소비문화의 상징인 디저트, 사물, 도시 풍경을 독창적인 빛과 색채로 묘사한 대표작 105점을 만날 수 있다.

스위트 객실 투숙 고객에게는 웨스틴 조선 서울의 '조선델리'에서 사용 가능한 6만원 이용권을 제공한다. 베이커리, 케이크 등 달콤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20층 웨스틴 클럽에서 즐기는 조식 및 칵테일 아워,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클럽, 사우나 이용 혜택도 포함된다.

웨스틴 조선 서울 관계자는 "아트 스테이 패키지는 호텔에서의 휴식에 문화예술의 가치를 더하고자 기획된 웨스틴 조선 서울의 대표 문화 프로그램"이라며 "예술이 주는 영감과 여유를 호텔에서 더욱 특별하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머큐어 서울 마곡, 장 자크 상페 특별전 연계 아트 스테이

(사진=머큐어 서울 마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머큐어 서울 마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머큐어 서울 마곡이 마이아트뮤지엄 원그로브점과 전시 관람부터 호텔에서의 여유로운 휴식을 하나의 일정으로 즐길 수 있는 객실 패키지 '아트풀 오텀'을 마련했다.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마이아트뮤지엄 원그로브점에서 열리는 특별전 '봉주르, 장자크 상페: 세상을 그린 시선'과 연계해 기획한 패키지다. 객실 1박과 전시 관람권 2매, 엠라운지&바 1만원 이용 쿠폰 1매, 한정 키홀더로 구성했다.

이번 전시는 약 10년 만에 국내에서 선보이는 장 자크 상페의 특별전이다. '꼬마 니콜라' 등으로 알려진 프랑스 대표 삽화가 상페의 원화 드로잉과 포스터, 희귀 판화 등 약 130점을 만나볼 수 있다.

호텔은 전시 이미지를 활용한 한정 키홀더를 제작해 패키지 이용객에게 기념 굿즈로 제공한다.

머큐어 서울 마곡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전시 관람과 호텔에서의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패키지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시그니엘 부산, 조성진·빈 필하모닉 공연 연계 '심포니 오브 시그니엘 Ⅲ'

시그니엘 부산 객실.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그니엘 부산 객실.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그니엘 부산이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객실 패키지 '심포니 오브 시그니엘 Ⅲ'을 선보인다.

클래식 공연과 숙박을 결합한 '심포니 오브 시그니엘'의 세번째 시리즈다.

이번 패키지에는 객실 1박과 다음 달 26일 열리는 '2026 빈 필하모닉 내한공연: 투간 소키에프 & 조성진'의 R석 관람권 2매, 공연 프로그램북 교환권 1매, 시그니엘 부산 발레파킹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공연은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투간 소키에프, 조성진의 협연으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4번과 브람스 교향곡 제2번이 연주될 예정이다.

시그니엘 부산은 클래식 공연과 숙박을 결합한 패키지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 지난 4월 임윤찬 독주회와 6월 조성진 체임버 콘서트를 연계한 패키지를 선보인 바 있다.

시그니엘 부산 관계자는 "가을 시즌을 맞아 선보이는 이번 패키지는 휴식과 깊이 있는 클래식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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