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태국·튀르키예 등 4개국 일부 지역 특별여행주의보 해제
등록 2026.09.04 18:21:22
![[서울=뉴시스]외교부 자료사진.](https://img1.newsis.com/2025/06/26/NISI20250626_0001877486_web.jpg?rnd=20250626134435)
[서울=뉴시스]외교부 자료사진.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외교부는 태국, 튀르키예, 아제르바이잔, 에티오피아 등 4개국의 일부 지역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해제한다고 4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달 중 특별여행주의보가 해제될 예정인 국가들에 대해 연장 여부를 검토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각국의 치안·정세·보건 및 재난 상황 등을 고려했다.
아울러 엘살바도르, 우간다, 쿠바 등 3개국 및 러시아, 멕시코, 볼리비아, 사우디아라비아, 세네갈, 요르단, 중국, 콩고민주공화국, 태국 등 9개국의 일부 지역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태국은 태국-캄보디아 국경 지역의 긴장 상태가 완화되고 태국-캄보디아 국경으로부터 태국 측으로 50㎞ 이내 지역에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가 발령 중인 점을 고려해 태국-캄보디아 접경 7개 주에 발령된 특별여행주의보를 해제하고 1단계(여행유의)로 하향 조정한다.
다만 태국-라오스 접경 치앙센 국경검문소 및 태국-미얀마 접경 매싸이 국경검문소에 발령된 특별여행주의보는 취업사기 예방 등 차원에서 그대로 유지한다.
에티오피아의 경우 현재까지 에볼라바이러스병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27일 에볼라바이러스병 확산 우려로 수도 아디스아바바 등 일부 지역에 발령했던 특별여행주의보를 해제하고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로 하향 조정한다.
아제르바이잔과 튀르키예 일부 지역에 지난 3월 중동 정세 악화 여파로 발령됐던 특별여행주의보는 해당 지역에 드론, 미사일 등 추가 공격이 없는 상황임을 고려해 특별여행주의보를 해제하고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또는 1단계(여행유의)로 하향 조정한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전 세계 치안·정세·보건 및 재난 상황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여행경보를 수시 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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