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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선두' 서울, 인천 꺾어…전북·대전도 승전고(종합)

등록 2026.09.05 21:17:55

서울, 안방에서 인천에 1-0 신승

전북·대전은 각각 포항·부천 눌러

제주와 포항은 0-0으로 무승부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이승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이승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9.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인천유나이티드의 자책골에 힘입어 1점 차 신승을 거두고 시즌 첫 5연승을 달리며 선두를 굳혔다.

서울은 5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27라운드 홈 경기이자 경인 더비에서 후반 16분에 나온 이주용의 자책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첫 5연승을 기록한 서울은 18승5무4패(승점 59)로 리그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인천은 3경기 연속 무승(1무2패)에 그치며, 9승7무10패(승점 34)로 리그 9위에 자리했다.

홈팀은 전반 3분 만에 수적 우위를 점했다.

클리말라가 역습 상황에서 상대 페널티박스를 향해 질주하던 과정에서 인천 수비수 김건희 발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다이렉트 퇴장을 명령했다.

서울은 11명 그대로, 인천은 10명이서 싸우는 상황이 경기 초반 나왔으나, 선제골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의 김건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의 김건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9.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은 일방적인 공격을 펼쳤지만 승부의 균형을 깨지 못했다.
   
팽팽함을 유지하던 경기는 후반 16분 자책골로 희비가 갈렸다.

문선민이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올린 크로스를 이승모가 다이렉트 패스를 시도했다.

그 패스가 박스 앞에 있던 인천 수비수 이주용 발에 맞고 굴절되면서 자책골이 됐다.

갈 길기 급해진 인천은 후반 23분 왼쪽 측면에서 시작된 제르소의 돌파 후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하는 듯했으나, 슈팅이 옆으로 향하고 말았다.

이후 양 팀은 각각 추가골, 동점골을 위해 분투했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서울의 5연승으로 막을 내렸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의 이승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의 이승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9.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같은 시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선 전북현대가 포항스틸러스에 2-0 완승을 기록했다.

전북은 11승9무7패(승점 42)로 2위를, 포항은 10승5무12패(승점 35)로 7위에 랭크됐다.

양 팀은 전반 내내 상대 골망을 노렸으나 웃지 못했다.

공방전 끝에 홈팀이 후반에 두 골을 기록하면서 승점 3을 추가했다.

후반 14분 이동준의 도움을 받은 이승우가 선제 결승골을 작렬했다.

2분 뒤에는 이승우가 1도움을 적립했다.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흐른 공을 이승우가 홀로 서있던 티아고에게 연결했다.

티아고가 오른발 아웃프런트 킥으로 침착하게 득점하면서 경기는 전북의 2-0 승리로 막을 내렸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의 디오고.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의 디오고.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9.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천종합운동장에서는 원정팀 대전하나시티즌에 부천FC1995에 5-0 대승을 거두기도 했다.

대전은 9승8무10패로 포항과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6위로 올라섰다.

부천은 7승10무10패(승점 31)로 10위에 그쳤다.

대전은 전후반 고르게 골맛을 봤다.

전반 23분 마사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38분에는 마사의 득점에 도움을 했던 디오고가 직접 골을 기록했다.

후반 3분 정재희, 후반 33분 조성권이 연속 득점을 하면서 두 팀의 간격은 네 골 차까지 벌어졌다.

그리고 후반 37분 김준범의 도움을 받은 정재희가 멀티골을 터트리며 소속팀에 5-0 승리를 안겼다.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의 정재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의 정재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2026.09.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선 제주SK와 울산 HD가 득점 없이 비겼다.

제주는 10승9무8패(승점 39)로 4위를, 울산은 12승5무10패(승점 41)로 3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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